Yongin City, 용인시 , South Korea: Chan Min Jung, The Mayor of Yongin City, 품격있는 100만 대도시 용인의 미래를 그리다 : 정찬민 용인시장

Gold Stevie Award Winner 2017, Click to Enter The 2018 Asia Pacific Stevie Awards

Name of Organization / Company: Yongin City, 용인 , Gyeonggi-Do, South Korea
Category: Award for Innovative Management in Non-Profit or Government - More than 100 Employees

Entry Title: Chan Min Jung, The Mayor of Yongin City- 품격있는 100만 대도시 용인의 미래를 그리다 : 정찬민 용인시장

Entry:

2014년 7월 1일 취침한 민선6기 정찬민 용인시장에게 주어진 환경은 경전철과 무리한 대형사업 추진으로 시를 파산위기로 내몰았던 7,848억원의 채무와 침체된 행정조직 그리고 위축된 시정전반의 분위기였다. 하지만 과거만을 탓하며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다. 시민을 위해 그리고 용인시의 미래를 얽힌 실타래를 풀 듯 하나하나 풀어나가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 채무 7,848억 빚더미 용인의 기적 : 2년 반 만에 채무제로 달성

시민들의 자긍심 회복과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용인시를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전국 최고의 빚더미 도시라는 오명을 벗어야만 했다. 이에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채무상환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정운영을 해나갔다. 공직자들은 각종 수당과 복지비를 반납했고 재정난의 주범이었던 경전철과 역북지구 살리기 위해 전력을 투구했다. 시민들은 우리의 노력에 인 내로 힘을 보태주었다. 그 결과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월 역북지구 미분양 용지를 매각하며 100% 용지 매각을 달성했고 개통당시 이용객이 하루 8천여명에 불과하던 경전철은 하루 최대
4만명이 이용하는 안정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용인시는 올해초 채무제로를 선언했다 2014년 7월 지방채 4,550억원, 용인도시공사 금융채무 3,298억원 등 총 7,848억원에 달했던 채무를 당초계획보다 2년 앞당겨 모두 갚은 것이다.

이 기간 동안 갚은 이자 363억원까지 포함하면 실제 상환액은 8천211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채무에 따른 용인시민 1인당 빚 부담도 완전 해소됐다. 용인의 미래를 준비해나갈 기초가 다져 진 것이다.

□ 돈안드는 행정 : 시민품으로 돌아간 시청사와 저예산 생활밀착행정

채무상환으로 가용재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지만 무엇이든 해야만 했다. 공직자들에게 최소의 비용으로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돈 안드는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
다. 각종 집기와 사무용품은 중고로 구입하고 저예산 시민밀착행정을 집중 발굴해 나갔다. 이런 노력들이 하나 둘 성과가 나기 시작했다. 유휴지를 이용한 무료주차장 조성, 용담저수지 둘

레길 조성, 용인대입구 교통체계개선, 희망도서 대출제 등이 대표적인 사례들로 시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성공한 정책들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호화청사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던 시청을 시 민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시청광장을 물놀이장, 썰매장 등으로 개방하고 잔디광장을 조성해 사계절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용인 : 산업단지 ‘0’ 에서 ‘24’

미래를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추진해나갔다. 미래 먹거리 창출과 100만 자족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기업유치에 매진했다. 그 결과 한 곳도 없던 산업단지는 24곳에 조성 중이다. 10년여 지 연됐던 이동덕성산단은 용인테크노밸리로 첫 삽을 뜨고, 독일 MAN트럭버스 본사와 프랑스 포레시아의 자동차연구소 유치 등 외국기업 투자도 끊이지 않고 있다.

네덜란드의 대표적 화훼그룹 힐베르다 데 보어’와 남사 원예유통단지 협약을 체결했고 이탈리아의 올리브오일생산업체인 ‘데파도바’ 그룹과는 원삼 명장테마파크 협약을 맺었다.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 2015년과 2016년 연속 전국 지자체 규제개혁 최우수 대통령상 및 장관상을 수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허가 1등 도시로 인정받았다.
□ 현장행정 : 현장에서 답을 찾는 삼품행정
취임과 함께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하에 직접 눈품, 발품, 귀품을 파는 삼품행정을 펼쳐나갔다. 이러한 현장중심의 행정은 다양한 민원현장에서 효과 를 발휘했다. 공장입지 관련 민원 ㈜대우루컴즈, 서천택지개발지구 생태습지 악취문제, 고림동 음식물 적환장 악취, 백암면 석천리 폐기물업체 악취, 교통(경전철 등) 소음, 남사 화훼단지 조성, 구성 래미안 아파트 소음, 죽전역사 교통정체, 대상 물류단지 도로개설, 상미마을 도시개발 등 다양한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 의견을 반영, 향후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하여 민원해결의 원동력이 되었다.

□ 龍仁之心(용인지심)과 공직문화 혁파 : 시민과 용인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 항상 공직자들에게 항상 시민과 용인을 먼저 생각하는 용인지심의 행정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행정은 수원IC를 16년 만에 ‘수원•신갈IC’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00만 용인시민 의 자긍심을 회복했다. 또한 개미천사 기부운동을 통해 용인의 대표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권위주의적인 공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시장실부터 바꾸었다. 육중한 탁자와 소파, 책상 위의 권위주의적인 명패를 들어내고 서서하는 스탠딩결재대를 설치해 직원들과 대등한 눈 높이에서 소통하며 결재를 하며, 시장 집무실에는 비리방지용 CCTV도 달고 한층 전체를 차지했던 국장실도 없애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근무하도록 하였다.

간부공무원들의 장식용 탁 자와 소파를 없애고 회의용 탁자와 접이식 의자를 놓도록 했다. 이는 소통문화 확산과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워크 이노베이션이었고 권위주의적이고 경직된 공직문화를 혁파하 기 위함이었다.

세계최초의 태교지침서인 태교신기를 활용한 태교도시 조성, 여성의 사회적 활동 지원을 위한 엄마특별시, 2015년 도시안전평가1위 및 2016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전도시 등 도 시의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2017년은 채무제로와 함께 100만 용인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이 시작되는 한해이다. 취임시 위축되었던 시정전반의 모습이 조금씩 활기를 띠며 희망찬 용인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 100만 시민, 그리고 3,000여 공직자와 함께 100만 용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계속 도전하며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Supporting Links:

http://tv.yongin.go.kr/2012/vod/html/vod_view.jsp?ccode=0040010000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
http://news.donga.com/3/all/20170117/82439132/1
http://news.joins.com/article/21137818 (http://news.joins.com/article/21137818)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701188&code=11131412&c...